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블랙가넷/3화 (문단 편집) ==== 플레이 평가 ==== [[파일:attachment/더 지니어스:블랙가넷/3화/Example.png]] 이번 화 한 장 요약 ~~어우 이 답답한 새X들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이미지 메이킹만 하네~~ 강용석을 1위로 몰아가는 데 플레이어들이 합의해 놓고도 실제로 그 합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누구도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으려고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 실제적으로 칼을 휘두를 수 있는 능력을 갖지 않은 장동민의 답답함을 불렀다.[* 강용석을 1등시키기로 해놓고서는 아무도 선뜻 공격하려 하지 않았다. 미러와 그래비티를 이용한 작전에 대해 그래비티인 유수진이 "꼭 내가 해야돼? 이 방법말고 다른 방법은 없어?"라고 말할 정도.] 사실 칼을 휘두르는 행위를 할 때 생기는 불이익은 방송 상 이미지의 문제보다는 서바이벌 포맷의 특성 상 탈락후보로 몰아간 플레이어가 생존했을 때 원한을 산다는 측면이 보다 크다. 더욱이 강용석은 2화에서 "보복하겠다"라는 노선을 공공연히 표면화하였기 때문에 강용석에게 "나에게 피해를 입히는 플레이를 했다"고 인지되는 것을 플레이어들이 꺼렸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점프 리셋 규칙의 빈틈을 노린 오현민의 전략을 실제 수행한 신아영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 쥐가 되었으나, 다행히 강용석이 데스매치에서 탈락함에 따라 이에 대한 보복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판을 짠 것이 오현민이라는 게 너무 훤히 드러났기 때문에 강용석이 생존했더라도 신아영에게 보복의 칼날이 날아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강용석은 자신이 1위로 게임을 마치고 난 뒤 메인매치가 끝날 때까지 2~3시간 기다렸다고 주장하였는데, 플레이를 복기해 보면 9라운드 강용석 골인 이후 4라운드만인 13라운드에 메인매치가 종료되었으며, 11라운드 종료 시점에 다섯 플레이어만 남아있었기 때문에 촬영이라는게 실제로 중간에 끊고 편집으로 잇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실제 그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최하위를 최연승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머지 아홉 플레이어가 암묵적으로 동의했으며, 당초 오현민이 계획한 푸시/유니온 후진 후 그래비티 전략이 무산된 이상 10위 블랙가넷을 노리고 최하위가 될지도 모르는 리스크를 서로 안겠다고 다투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시간이 소요된 부분은 2위 결정을 위해 오현민이 몇 칸 이동해서 푸시로 누구를 밀어줄까 가넷 거래가 오간 부분과, 최하위 위험에 처한 최연승이 리셋 능력을 사용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오현민과 강용석이 끼어든 부분 외에는 없다. 이 때 갈등이 최고조로 솟았으나 최연승이 웃으며 상황을 마무리~~해탈~~하면서 최연승 꼴등~~왕따~~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어우, 무서워. 형 괜찮아요. (그냥 제가 데스매치 가고말죠 뭐) 울지마, 울지마 (나 리셋 안해줘도 돼. 그냥 데스매치 갈게)~~ 다만 지니어스는 하루 녹화가 매우 긴 편이니 강용석 말이 거짓일 확률은 낮다.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드래프트 9, 10, 11번의 싸움에서 10번이 이겼다고 볼 수 있다. 9번이었던 최연승은 푸시가 유니온에 비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유니온을 골랐고, 오현민보다 연합을 이루는 데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이 패인이었다. 11번이었던 강용석은 2회에서 사용했던 네거티브 전략의 단점과 게임 이해 부족으로 인해 패배를 초반부터 거의 확정지었다. 이에 비해 10번이었던 오현민은 푸시가 안고 있는 단점인 "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움직여야 하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연합을 결성해 탈락후보를 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